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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새마을금고, ‘대낮’에 일어난 ‘총기위협’ 5분만에 쓸어간 ‘은행도둑’

잠원동 새마을금고, ‘대낮’에 일어난 ‘총기위협’ 5분만에 쓸어간 ‘은행도둑’


잠원동 새마을금고
잠원동 새마을금고에 은행강고가 침입해 600만원 가량의 현금을 챙겨 도주했다.


20일 경찰은 12시 30분 쯤 서울시 잠원동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새마을금고에 들어와 권총으로 보이는 물건으로 직원을 위협해 500만∼600만원을 챙긴 후, 오토바이를 타고 신사역 방면으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인이 오토바이 번호판을 가려놓는 등 치밀한 준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 CCTV 화면을 분석하는 등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한편 용의자의 인상착의는 등산복 차림에 헬멧을 착용했다.


잠원동 새마을금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잠원동 새마을금고, 600만원이라니 대박” “잠원동 새마을금고,

은행 직원 놀랐겠네” “잠원동 새마을금고, 소름이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