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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 공동 입학설명회 개최

【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 인천글로벌캠퍼스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 등 4개 대학이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2016년도 인천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 봄학기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동 설명회는 대학 소개와 함께 학과 및 장학금을 비롯한 입시 관련 정보가 제공되고 각 대학 입학처 관계자와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4개 대학은 세계 100위권의 미주 및 유럽 명문 대학들로 지난 2012년 3월 인천글로벌캠퍼스 첫 입주대학으로 개교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이어 2014년 3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2014년 9월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차례로 문을 열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 각 대학의 학위과정은 △한국뉴욕주립대(학사 및 대학원과정)기술경영학·컴퓨터과학·기계공학과 △한국조지메이슨대(학사과정)경제학·경영학·국제학과 △겐트대 글로벌캠퍼스(학사과정)분자생명공학·환경공학·식품공학과 △유타대 아시아캠퍼스(학사과정)커뮤니케이션·심리학·사회복지·(석사과정)공중보건학과 등을 개설하고 있다.

입학 기준 등 입학에 관련한 조건은 학교별로 상이해 입학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개 대학은 본교에서 파견된 우수한 교수진이 동일한 강의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세계 곳곳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한국 학생들은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최적의 글로벌 교육 환경과 인턴쉽 기회 등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모든 학생들에게는 해당 대학의 본교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졸업 시에도 본교와 100% 동일한 학위가 수여된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