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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여객선 휴가철 200여회 증회 운항

【 인천=한갑수 기자】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인천지역 연안여객선이 200여회 증회 운항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4일부터 8월 9일까지 17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해 연안여객선을 증회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수송기간 중 덕적, 이작 등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횟수를 222회 증회할 예정이다.

특히 여객이 폭주하는 항로에는 수시로 증회 운항 실시와 아울러 필요 시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해수청은 올해 하계 휴가철 피서객 등 수송여객은 지난해보다 6.2% 증가한 19만9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