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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 ‘일사광선’ 없이도 걸리는 ‘열사병’은 뭘까?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 ‘일사광선’ 없이도 걸리는 ‘열사병’은 뭘까?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에 네티즌들의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열사병과 일사병은 두통과 심장 두근거림, 어지러움 등의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일사병의 경우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된 경우를 말하며 열사병은 일사병을 포함한 열 관련 이상 증세를 칭하는 단어다. 따라서 열사병은 햇빛 아래 있지 않더라도 발병할 수 있다. 냉방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거나 덥고 습한 곳에서도 일사광선 없이 열사병에 걸릴 수 있다. 열사병에 걸린 사람에게는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거나 큰 혈관이 지나가는 서혜부(넓적다리 주변), 목, 겨드랑이 부위에 아이스팩을 올려주면 나아진다.
또한 더운 날씨에 활동하다 현기증이나 구역질이 오라온다면 즉시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열사병의 대부분은 입고 있던 옷은 느슨하게 풀어 몸을 편안하게 하고 이온음료 등을 통해 수분을 섭취하면 해결될 수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에 대해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 이런 차이가 있구나","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 좋은 상식이네","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