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예약구매를 받고 있는 준대형 세단 임팔라
쉐보레가 디젤차량에 최대 280만원 현금 지원, 6개 차종 무이자 할부등 여름시즌 막바지 판촉전에 돌입했다.
쉐보레는 4일 지난달에 이어 8월에도 '쉐보레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을 지속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유로5 디젤차량을 대상으로 캡티바 최대 280만원, 말리부 디젤 210만원, 크루즈 디젤 190만원, 올란도 디젤 모델에는 150만원을 지원한다.
알페온 200만원, 말리부와 크루즈 가솔린 140만원, 2015년형 스파크 120만원 등 쉐보레 전 라인업에 걸쳐 현금 할인도 지원한다. 올란도, 캡티바, 트랙스 등 쉐보레 RV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그늘막 텐트를 제공한다.
2015년형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알페온 등 6개 차종을 대상으로는 파격적인 할부 프로그램인 무이자 할부를 8월에도 지속 시행한다. 특히, 크루즈와 말리부의 각 디젤 모델과 캡티바는 선수율을 15%로 낮춰 고객의 초기 구입 부담을 대폭 낮췄다.
아베오의 할부 이율을 기존 3.9%에서 1.9%로 대폭 낮추고, 최대 8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한편 1.6리터 고성능 친환경 디젤 엔진을 장착한 트랙스 디젤 모델과 역사와 전통을 계승한 준대형 세단 임팔라가 7월 말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임팔라를 사전계약하는 고객들에게는 최신BOSE 미니 II블루투스 스피커, 9월에 개최될 임팔라 프리미엄 파티에 추첨을 통해 참가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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