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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전자금융사기 예방 이벤트' 실시

경남은행, '전자금융사기 예방 이벤트' 실시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오는 31일까지 '전화 승인 이체서비스'에 가입하면 경품을 주는 '전자금융사기 예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화 승인 이체서비스는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으로 이체할 경우 금액에 관계 없이 사전 등록한 전화번호와 ARS로 승인여부를 결정하는 부가서비스다. 서비스 가입 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30명에게 경남은행 기프트카드 10만원권(1등 10명), 블루투스 이어폰(2등 20명), 스타벅스 커피 1만원 쿠폰(100명)등을 증정한다.

전화 승인 이체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이나 10초당 22원의 통신료가 발생한다.


더불어 경남은행은 다음달 27일까지 '개인 전자거래 범용 인증서'를 신규 발급하는 고객 가운데 222명을 추첨해 삼성 갤럭시탭, 경남은행 기프트카드,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한다.

개인 전자거래 범용 인증서는 인터넷뱅킹ㆍ주식ㆍ보험ㆍ전자민원서비스 등 모든 전자거래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로 발급수수료는 4400원이다.

경남은행 스마트금융부 이동원 부장은 "전자금융사기에 대한 고객 관심과 예방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