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글로벌 게임기업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3' 결승전이 22일 오후 7시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유명 게임 시리즈를 서비스하는 세계적인 게임 기업이다. 이번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선보이는 '하스스톤'은 카드게임을 기반으로 한 블리자드의 첫 번째 모바일 게임이다. 전 세계 3000만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게임 콘텐츠이다.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3의 결승 무대는 해운대 바다를 배경으로 뜨거운 빅매치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결승전과 더불어 인기 걸그룹의 특별 공연이 진행되고 결승전 관람객에게는 미공개 특별 카드 뒷면 및 카드팩 10개가 증정된다.
결승전에 앞서 기네스 기록 도전 이벤트로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기네스 기록 도전은 '수상에서 최초로 최다 인원이 플레이한 게임'이라는 도전을 걸고 해운대 바다에 들어가 동시에 하스스톤을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