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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의정부·인천에 행복주택사업 본격 추진

【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경기도 의정부 호원동 일대 옛 변전소 부지와 인천 주안역 인근 유휴 철도부지에 행복주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8월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의정부 호원지구 및 인천 주안역지구 행복주택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의정부 호원지구는 4978㎡에 총 2개동 166가구, 인천 주안역지구는 1940.3㎡에 1개동 140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공단은 앞으로 인천 용마루지구, 수원시 메탄동, 안양 인덕원, 수인선 고색역 등의 행복주택사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