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15일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빅데이터 연구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BC카드는 자체 보유한 신용카드 거래 실적, 상권, 입지 정보 등 다양한 가맹점 융합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자영업자 생존률 분석, 권역별·업종별 자영업 생존 전략 분석 등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를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분석한 빅데이터 자료는 정부 및 공공기관에 제공되어 경제, 복지, 사회안전 분야 등 국가 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다.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은 현재 행정자치부 등 정부기관은 물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등 해외 10여 개의 유수 대학들과 빅데이터 공동 연구 등을 수행 중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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