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17일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 식음료안전대책본부 상황실, 선수촌 식당(3곳 모두 문경시 소재)을 차례로 방문해 식품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0월2일부터 10월11일까지 개최되는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식음료 안전관리 진행상황과 주요 현안사항 등을 점검하고,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승희 식약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은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으로부터 시작된다"며, "대회기간 중 식중독 등의 식품사고가 없는 대회가 되도록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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