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추석 슈퍼문, 조수간만의 차 ‘함께’ 증가 ‘해안가’ 안전사고 주의

추석 슈퍼문, 조수간만의 차 ‘함께’ 증가 ‘해안가’ 안전사고 주의


추석 슈퍼문추석 슈퍼문이 예고된 가운데 조수간만의 차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해안가 안전 주의가 요구된다.25일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이번 추석 연휴동안 슈퍼문의 영향으로 밀물과 썰물 때의 수위의 차를 나타내는 ‘조차’가 최대 10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또한 27일 추석 이후에는 2~3일간 조수간만의 차가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조차가 증가되면 갯바위에 쉽게 접근을 할 수 있어 갯바위 낚시, 갯벌체험 등이 쉬우나 그만큼 빠르게 물이 차올라 사고가 날 수 있다.한편 해경본부는 해당 기간동안 해수범람 위험구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안전순찰 등을 펼칠 예정이다.추석 슈퍼문에 대해 네티즌들은 "추석 슈퍼문, 신기하네요" "추석 슈퍼문, 조심합시다" "추석 슈퍼문, 걱정된다 해안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