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최희수 교수와 교양대학 김신욱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33rd Edition]에 등재된다.
최 교수는 한국 고대사, 전통문화 콘텐츠와 디지털 정보서비스, 인문학과 정보기술의 융합콘텐츠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인정 받았다. 특히
특히 고대사, 인문학, 전통문화 등을 디지털 및 정보기술 융합콘텐츠와 접목시킨 연구성과는 최고의 업적성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학술위원장 및 한국고대사탐구학회 연구이사 등을 맡고 있다.
빅데이터와 수학적 모델을 통한 데이터분석 전문가인 김 교수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이용한 암유전자 발견 및 pathway 분석 분야의 권위자로 꼽힌다.
2004년 미국 애크론 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 보스턴 대학 선임연구원등을 거쳐 현재 상명대 교양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특히 국제저명학술지인 「Biology direct」에 발표된 논문인 'Pathway-based classification of cancer subtypes'는 34번이나 다른 연구논문집에 인용돼 'Highly accessed paper' 표기되는 등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Machine learning, 암환자의 데이터분석, 응용수학에 관련된 국제논문집의 리뷰어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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