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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화학상, DNA 손상 복구 매커니즘 연구한 과학자들에 돌아가

노벨 화학상, DNA 손상 복구 매커니즘 연구한 과학자들에 돌아가


노벨 화학상2015년 노벨 화학상은 DNA 손상을 복구하는 메커니즘을 연구한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토마스 린달 영국 암연구소 명예수석연구원, 폴 모드리치 미국 듀크대 교수, 아지즈 산자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의대교수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노벨위원회는 “이들 3명의 과학자는 세포가 손상된 DNA를 복구하면서 유전자 정보를 보호하는 메커니즘을 발견함으로써 새로운 암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줬다”며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이번 화학상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800만 크로네(약 11억 1900만원)가 주어지는데 공헌도에 따라 똑같이 약 266만 크로네씩 주어질 예정이다.노벨위원회는 8일 문학상, 9일 평화상, 12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한다.
노벨 화학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노벨 화학상, 대박이다.” “노벨 화학상, 멋있네.” “노벨 화학상,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