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인 10일 0시(평양시 기준)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금수산태양궁전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장소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가 영광스러운 조선 노동당 창건 70돌에 즈음하여 10월 10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참배에는 김기남·최룡해·최태복·김양건·곽범기·오수용·김평해 당 비서를 비롯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 일꾼들이 동행했다.
중앙통신은 김 제1비서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입상에 '숭고한 경의'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김 제1비서는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영생홀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를 하기도 했다.
입상 앞에는 김 제1비서와 조선 노동당 중앙위원회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됐다. 꽃바구니에는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중앙통신은 "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대한 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굳게 뭉쳐 주체혁명 위업의 최후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 철석같은 맹세를 다짐했다"고 보도했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가 영광스러운 조선 노동당 창건 70돌에 즈음하여 10월 10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참배에는 김기남·최룡해·최태복·김양건·곽범기·오수용·김평해 당 비서를 비롯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 일꾼들이 동행했다.
중앙통신은 김 제1비서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입상에 '숭고한 경의'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김 제1비서는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영생홀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를 하기도 했다.
입상 앞에는 김 제1비서와 조선 노동당 중앙위원회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됐다. 꽃바구니에는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중앙통신은 "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대한 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굳게 뭉쳐 주체혁명 위업의 최후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 철석같은 맹세를 다짐했다"고 보도했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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