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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부분 개각 내정자 프로필]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기재부 정통 관료 출신 공공기관 선진화 주도

강호인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기획재정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제24회 행정고시를 통해 1984년 공직을 시작해 경제기획원 경제정책국, 기획예산처, 기획재정부 주요 분야를 모두 섭렵해 거시경제뿐만 아니라 미시경제 분야에서도 깊은 통찰력과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재부 공공기획혁신관과 공공정책국장으로 근무하면서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을 수립해 공공기관 민영화, 통폐합, 정원감축 등을 강력히 추진했다.

△58세 △경남 함양 △대구 대륜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영국 케임브리지대 경제학 석사 △제24회 행정고시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장 △기획예산처 정책기획관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기획관 △재정경제부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조달청장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