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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엽기토끼, ‘범행현장’ 묘사에 ‘10년 전’ 배달 아르바이트생 ‘유사기억’ 고백

그것이 알고 싶다 엽기토끼, ‘범행현장’ 묘사에 ‘10년 전’ 배달 아르바이트생 ‘유사기억’ 고백


그것이 알고 싶다 엽기토끼그것이 알고 싶다 엽기토끼편 방영 이후 범행현장을 직접 봤다는 이가 등장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2005년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일어난 납치 살인사건에 대한 사연이 전파를 탔다.이후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A씨의 제보글이 올라왔다.게시된 글에서 A씨는 "10년 전 18세였고, 피자 가게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신발장의 엽기토끼를 본 기억이 얼추난다"고 전했다.
이어 "세번째 피해자가 반지하에서 2층으로 올라 갔다는데, 2층으로 배달갔던 기억이 있다"면서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나름 기억을 더듬어보고, 포털의 거리뷰를 보고 추측해서 (사진)을 첨부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집 근처에서 피해가 발생했다는 게 참으로 안타깝다"면서 "부디 꼭 (범인을) 잡아달라"고 글을 마무리해 화제를 모았지만 현재 해당 글은 지워진 상태라고 전해졌다.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 엽기토끼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엽기토끼, 대박이네요" "그것이 알고 싶다 엽기토끼, 잡혔으면" "그것이 알고 싶다 엽기토끼, 무서워서 밖에 못 다니겠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