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다음달 7일부터 서울 소파로 남산예술센터에서 전국 초·중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15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원직무연수는 교사들이 직접적인 체험을 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인 교과지도방법을 익히고 전인교육의 실현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문학작품을 활용해 학생들의 상상력 학습을 촉진하는 교과지도 방식을 탐구하는 과정과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교실 내 예술교육공간을 기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 등이 개설됐다.
이번 연수는 오는 21일부터 창의예술학교 홈페이지(artsedu.sfac.or.kr)을 통해 참가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수업 교보재 일체 제공되며 수강료 5만원이다.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인 교과지도방법을 익히고 전인교육의 실현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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