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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위원장, 양산고서 미래직업 선택지원 '정치분야' 특강

김성훈 위원장, 양산고서 미래직업 선택지원 '정치분야' 특강

양산 물금 출신의 기업분쟁연구소 김성훈 조정심의위원장(39·전 국회의원 보좌관)은 29일 모교인 양산고등학교 주관으로 열린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에서 정치분야 공직사회 진출에 대한 전문분야 강의를 펼쳤다.

양산고 52회 학생회장을 지낸 김성훈 위원장은 모교 후배들을 위해 정치분야를 대표해 국회의원 보좌진에 대한 직업소개와 진로탐색 등 공직사회 진출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고는 정치, 법률, 경찰, 게임개발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전문인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직업가치관 정립을 위해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강의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김성훈 위원장, 양산고서 미래직업 선택지원 '정치분야' 특강

김성훈 위원장은 특강에서 "19년전 양산고 교정을 뛰어 다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가운데 이 자리에서 후배들을 위한 강의를 펼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학교발전과 지역발전은 지역출신 인재들이 공직사회, 법조계, 유망기업, 정치경제, 문화예술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함으로 가속화 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도전해 나간다면 사회가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절망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신념있게 자기의 길을 간다면 반드시 꿈은 이뤄진다"고 전했다.

국회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력을 가진 김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 고향인 양산에서 출사표를 던져 도전하고 있으며 현재 기업간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지원해주는 기업분쟁연구소 조정심의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산고 재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정치분야에 김성훈 전 국회의원 보좌관, 법률분야에 강태현 변호사(법무법인 금정 변호사)와 우종철 법무사 등이 참석해 강의를 진행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