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우리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우대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첫거래 고객 이벤트'를 11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추진중인 민영화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리테일고객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우리은행의 '첫거래 고객 이벤트'는 지난 10월 30일 현재 우리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지 않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마케팅활용 동의 및 우리은행 입출식통장과 체크(또는 신용)카드를 발급하는 경우 사은품과 함께 3개월간 수수료 무제한 면제, 신용대출 0.3%포인트 금리우대 및 환전시 8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우리은행 모바일뱅킹인 위비 앱 설치, 사이버증권 계좌개설 등 금융거래 활성화시 다양한 경품행사도 참여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첫거래 고객이 적금을 가입하는 경우 연 3.0%의 높은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우리첫거래적금'도 출시했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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