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3~4일 서울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체적 분쟁해결 수단(ADR)'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아태지역사무소, 국제상업회의소(ICC), 대한상사중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중재제도의 최근 발전 동향', '투자중재의 항소 메커니즘', '아·태 지역 사회기반시설 프로젝트 관련 ISDS' 등 5개 세션으로 나눠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르노 소리엘 UNCITRAL 사무국장, 실비아 티 ICC 아시아 중재·ADR 본부장, 지성배 대한상사중재원장 등 국내외 중재 전문가 130여명이 참여한다.
김주현 법무부 차관은 개회사에서 "국제분쟁의 증가로 소송보다 신속하고 저렴하며 전문적인 ADR가 분쟁해결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됐다"며 "법무부도 선진 ADR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relee@fnnews.com 이승환 기자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아태지역사무소, 국제상업회의소(ICC), 대한상사중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중재제도의 최근 발전 동향', '투자중재의 항소 메커니즘', '아·태 지역 사회기반시설 프로젝트 관련 ISDS' 등 5개 세션으로 나눠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르노 소리엘 UNCITRAL 사무국장, 실비아 티 ICC 아시아 중재·ADR 본부장, 지성배 대한상사중재원장 등 국내외 중재 전문가 130여명이 참여한다.
김주현 법무부 차관은 개회사에서 "국제분쟁의 증가로 소송보다 신속하고 저렴하며 전문적인 ADR가 분쟁해결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됐다"며 "법무부도 선진 ADR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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