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우동의 세계최대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는 13일부터 19일까지 연말 각종 행사와 모임을 앞둔 고객들을 위해 겨울 패션 아이템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겨울 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미엄 아우터를 슬로건으로 한겨울 더욱 돋보이는 '레이디 패딩(LADY PADDING)', 활동성이 돋보이는 도시감성의 '젠틀 다운(GENTLE DOWN)', 우리아이의 개성을 살린 '윈터 키즈(WINTER KIDS)' 등 5대 테마로 기획했다.
행사 기간 실속 있는 제품을 제안하는 '해피 프라이스'와 '스페셜 초이스' 및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굿 럭, 굿 데이즈'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 돼 있다.
해피 프라이스에서는 코트, 점퍼, 다운재킷에서 머플러까지 특별히 선별한 겨울 필수아이템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더 구스다운 패딩 19만9000원, 블랙야크키즈 다운점퍼 13만9000원, 랩 체크코트 8만9000원 등 유명 브랜드 아우터를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한정수량 판매한다.
시계, 귀걸이, 목걸이 등 잡화에서부터 슈즈, 영 패션, 리빙장르를 비롯한 다양한 인기 아이템을 특가로 선보이는 '스페셜 초이스'에서는 구매선택 폭을 더욱 넓혀 쇼핑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굿 럭, 굿 데이즈'를 기획, 수험표 소지고객에게 메이크업 서비스 및 다양한 패션장르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스파랜드와 아이스링크 입장료를 오는 30일까지 반값 할인 해준다.
구매금액대 별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패션장르의 단일브랜드에서 6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5%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며,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스파랜드 입장권 2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정건희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말 다양한 행사와 모임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패션아이템을 모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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