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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지진경 숨진 채 발견, 경찰 “실족사로 추정...부검 통해 정확한 사인 규명”

첼리스트 지진경 숨진 채 발견, 경찰 “실족사로 추정...부검 통해 정확한 사인 규명”


첼리스트 지진경 숨진 채 발견, 첼리스트 지진경 숨진 채 발견, 첼리스트 지진경 숨진 채 발견, 첼리스트 지진경 숨진 채 발견첼리스트 지진경 숨진 채 발견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11일 오후 1시4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 수종사 인근에서 첼리스트인 지진경 중앙대 음대 교수가 실종된 지 17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남양주경찰서는 11일 오후 1시30분쯤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 수종사 부근에서 지진경으로 추정되는 쓰러져 있는 시신을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곧 바로 수사에 나섰으며, 지진경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발견 당시 별다른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진경은 지난달 25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이다.경찰은 지진경의 시신이 가파른 등산로에서 40m쯤 밑으로 떨어져 있는 점으로 미뤄 실족사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