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괴산주유소는 13일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혼유방지 스티커 부착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괴산주유소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유승용차 혼유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달부터 '혼유주의'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유류 주입구 안면에 부착해 주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혼유 피해를 줄이고 혼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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