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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연쇄테러] 佛, 이슬람 상대 '증오의 쓰나미'우려

13일 파리에서 발생한 연쇄테러로 프랑스내 이슬람 신자들을 겨냥한 '증오의 쓰나미'가 우려된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AP는 파리의 중하류층 거주지 지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번 테러로 이슬람 신자와 빈곤층에 대한 증오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테러에 프랑스내 이슬람 대표들은 프랑스인들의 단결을 촉구하면서 긴장을 해소할 것을 촉구했다.

jjyoon@fnnews.com | 윤재준 국제뉴스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