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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서귀포로 몰려온다,‘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제주 상륙

중국 관광객 서귀포로 몰려온다,‘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제주 상륙

매년 제주도를 방문하는 중국인과 내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제주도를 찾는 중국 관광객은 올 5월까지 약 29만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6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무비자 제도 이후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주도내 관광객수가 증가할수록 관심 받는 것은 분양형 호텔이다. 은행금리가 1%대로 추락한 상황에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더 이상 은행 이자에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다.

하지만 수익의 안전성을 높이려면 투자조건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투자입지가 좋은 상황에서 투자희소성도 높다면 매력적인 투자처로 정보에 민감한 투자자들로 북적이기 마련.

제주 제 2공항이 서귀포 신산리와 온평리에 조성된다고 밝혀짐에 따라 서귀포 지역에 이달 풀리는 호텔 물량에 투자자들이 집중하고 있다.

더욱이 서귀포는 제주핵심 관광지인데다 서귀포 혁신도시개발 호재거리도 있다. 또 제주도 내에서는 호텔공급이 부족한 곳으로 알려져 투자처로는 매력적인 요소를 갖췄다.

서귀포 혁신도시 중심상권인 서호동 일대에 중국‘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305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호텔은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753-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공급되며, 한라산과 일부 객실의 바다 조망이 가능한 전용면적13.31~18.88㎡, A~M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호텔 주변에는 도로 1135번, 1139번을 이용하면 제주국제공항까지 자동차로 40~50분, 서귀포항과는 10분 거리로 가깝다.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관광객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그린트리 호텔그룹은 중국에서 성공한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로 2004년 중국에 설립됐으며, 현재 중국 400여도시에 2,300개의 가맹호텔과 1,300만명의 유료 맴버십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1년 이용객수가 1억명에 육박하는 중국 내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큰 글로벌 호텔기업이다.

제주도 서귀포 혁신도시는 2007년 9월 착공을 시작했으며, 총면적 113만5000㎡ 에 2939억원이 투자된다. 총 9개 공공기관이 들어서며, 이 중 10월에만 7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대규모 개발호재로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 완공을 앞두고 상업·주거용지 등은 이미 분양이 완료되면서 전체토지 분양율은 87%에 육박한다.

혁신도시 조성에 따라 유입되는 인구는 5,100명 1,870세대로 예상된다. 혁신도시 개발이 완공되면 관광객 외에도 20만 여명의 교육연수생, 비즈니스 수요 등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이 흡수할 수 있는 배후수요 폭은 상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는 제주도 관광 활성화로 급증한 항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 2공항인 신공항을 제주 신산리와 온평리에 건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2공항 건설에는 약 4조1000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

그린트리 호텔그룹은 지난 8월 용인시와 MOU(투자 의향 제휴)를 맺고, 약 3조원을 들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11만5250㎡ 부지에 복합리조트 '와이 리조트(Y-RESORT)'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장관계자는“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호텔에 대한 자세한 투자정보는 물론 자산증식을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투자처를 찾는 고객이라면 한번쯤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아도 좋다”고 말했다.

그린트리 인 서귀포 호텔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부동산홀딩스는 부동산투자, 개발, 분양, 중개, 금융컨설팅 등을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 종합기업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강남구 역삼동 727-8)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2-557-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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