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시민자원봉사자, 그룹 신입사원 등 350여명과 김장 1만2000포기를 담그는 '김장 나눔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화곡동 KBS스포츠월드 제2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박원춘 노조위원장,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날 만든 김치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전달했으며, 전국의 사회복지관 200개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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