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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선관위, 연탄 2천장 소외계층에 전달

부산시선관위, 연탄 2천장 소외계층에 전달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직원 1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선한모임'이 지난 4일 부산진구 당감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직원 1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선한모임'이 지난 4일 부산진구 당감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선한모임은 이날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2000장을 기부하고 회원 30여명이 기부한 연탄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이들은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3년째 사랑의 연탄 기부 및 배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 납부를 통해 올해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 구호성금 기부, 위안부피해 할머니 평화의 소녀상 건립성금 기부, 지역아동센터 정기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