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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철교 수중에 불발탄, 알고 보니 한국전쟁 당시 美공군이 사용한 ‘미제폭탄’

한강철교 수중에 불발탄, 알고 보니 한국전쟁 당시 美공군이 사용한 ‘미제폭탄’


한강철교 수중에 불발탄, 한강철교 수중에 불발탄, 한강철교 수중에 불발탄, 한강철교 수중에 불발탄한강철교 수중에서 불발탄이 발견돼 인양을 완료했다.11일 오전 서울 한강철교 남단에서 한강경찰대와 공군 폭발물 처리반이 한국 전쟁 때 사용된 불발탄을 수중에서 인양해 폭발 가능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 폭탄은 한국전쟁 당시 미 공군이 사용하던 항공기 투하용 AN-M64 미제 폭탄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한국전쟁 때 투하했던 폭발물이 불발탄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경찰은 폭발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한강철교의 KTX·전철·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 가운데 인양 작업을 진행했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