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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17일 SOFA 합동위원회 개최

한미 양국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기지에서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 제196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SOFA 합동위에는 공동위원장인 신재현 외교부 북미국장과 테런스 오샤너시 주한미군 부사령관(7공군사령관), 관련 분과위원회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SOFA 합동위는 매년 두 번 정기적으로 열리며 올해 첫 회의는 지난 7월15일 열렸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주한미군에 의한 포천 도비탄 사건, 환경·노무·시설구역·형사 등 SOFA 운영 관련 문제와 기타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