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역 이용시 판교까지 10분대
올해는 전세난 탈출해볼까? 주요 분양 단지 6선
한화건설 광교상현 꿈에그린 조감도.
한화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로에서 공급하는 '광교상현 꿈에그린'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특히 신분당선 연장선의 개통이 오는 30일로 정해지면서 역세권에 위치한 광교상현 꿈에그린이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상현역을 이용해 판교까지는 여섯 정거장으로 10분대, 강남까지는 열 정거장으로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하 3층, 지상 20층 8개동에 전용면적 84~120㎡ 총 63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 △92㎡ 16가구 △120㎡ 11가구 등이다. 특히 전용 89~120㎡는 저층 특화 구조로 설계되며 이 가운데 전용 120㎡는 복층 구조로 지어진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난달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전 가구가 순위 내 마감된 바 있다. 현재 부적격 당첨자분, 일부 미계약분에 대해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단지는 신분당선 성복역과 상현역 사이에 들어선다. 광교신도시의 초입에 위치해 각종 쇼핑몰, 호수공원 등 광교 인프라를 그대로 누린다는 장점도 있다.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광교산 조망권을 갖췄다. 단지 내 물빛정원, 풀향기정원, 카사파크, 피톤치드정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바로 옆으로는 국제규격 축구장의 약 1.3배 규모에 달하는 어린이공원이 들어선다.
혁신학교인 매봉초와 상현중을 비롯해 상현고, 서원중, 서원고 등이 가깝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동간 간격을 최대한 넓혔다. 주차공간의 약 70%가 광폭주차장으로 설계되며 미래형 전기차 충전소도 설치된다.
방사율이 낮은 로이(Low-E)유리를 적용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창호설계와 단열설계가 적용되며 화재발생 시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있는 하향식 피난사다리도 마련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19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1544-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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