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제약은 아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닥터 비타민A 드롭'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닥터 비타민A 드롭은 비타민A를 한국인의 영양성분 권장 섭취량에 따라 설계한 유아,어린이 대상 제품으로 눈 점막,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체내 흡수율이 용이하고 정확한 양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천연 레몬향으로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주원료로 사용되는 비타민A의 알데히드 형태인 '레티날'은 눈의 간상세포에서 단백질인 '옵신'과 결합해 '로돕신'을 형성한다.
로돕신은 약한 빛을 감지하는 데 도움을 줘 어두운 곳에의 시각 기능에 필수적이다. 비타민A가 결핍될 경우 어두운 곳에서 잘 보지 못할 뿐 아니라 평소 눈이 건조하고 충혈되기 쉬워 권장량을 충족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함소아제약 최혁용 대표는 "많은 학습량, TV 시청,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눈이 피로한 아이들을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닥터.비타민A 드롭을 출시했다"며 "아이 뿐 아니라 육아나 업무 등으로 눈이 피로한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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