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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시장 통합청년회 출범 "시장활성화 앞장"

부전시장 통합청년회 출범 "시장활성화 앞장"

부산에서 이름난 전통시장인 부전시장 상인들이 지난 23일 통합청년회를 출범시켰다.

부전시장 통합청년회는 이날 오후 6시 부전동 대림오피스텔 17층 뷔페월드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갖고 초대회장으로 김재섭씨(부광유통 대표) 를 추대했다. 수석총무는 신영욱씨가 맡았다.


그동안 부전시장 내에는 과일부 청년회, 부전마켓타운 청년회, 분홍청년회 등 3개 청년회 조직이 있었다.

이번에 이들 3개 청년회가 통합돼 전체 회원 170명 규모로 커졌다.

부전시장 통합청년회는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매달 한 차례씩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벌이는 한편 매년 1회 이상 경로잔치 등을 펼치는 등 부전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