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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이동학 노원병 출마, 이준석-안철수와 맞붙나

더민주 이동학 노원병 출마, 이준석-안철수와 맞붙나


더민주 이동학 노원병 출마더불어민주당의 이동학 전 혁신위원회 위원이 서울 노원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24일 이동학 전 혁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원병에 도전하는 세가지 이유'를 밝혔다.이동학은 "첫째, 새정치가 무엇인지, 정치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말하고 싶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전 혁신위원으로서 국민들께 직접 혁신의 성과를 심판받고, 국민의당이 무엇을 지향하는지 모호한데, 정당의 혁신과 새정치에 대해 안철수 의원님과 토론해보고 싶습니다"고 전했다.또한 이동학은 "둘째, 꼭 엘리트만이 아닌, 평범한 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말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인은 왜 꼭 성공한 사람이나 엘리트가 독점해야 하는 겁니까. 우리나라는 많은 평범함들이 구석으로 몰려 소외 당하고 있습니다. 저 같이 평범한 젊은이도 우리를 위해 도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이동학은 이어 "셋째, 진짜 우리 교육이 가야할 방향은 무엇인지 교육도시 노원에서 소리치고 싶습니다. 언제까지 SKY진학 사교육과 조기유학으로 부모세대의 노후자금이 사라져야 합니까. 소수만 승자가 되고 대다수는 루저가 되는 교육이 아닌,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교육혁명을 노원의 주민들과 뜨겁게 만들어 가고싶습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동학은 "셋째, 진짜 우리 교육이 가야할 방향은 무엇인지 교육도시 노원에서 소리치고 싶습니다. 언제까지 SKY진학 사교육과 조기유학으로 부모세대의 노후자금이 사라져야 합니까. 소수만 승자가 되고 대다수는 루저가 되는 교육이 아닌,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교육혁명을 노원의 주민들과 뜨겁게 만들어 가고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새누리당 이준석은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 노원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