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 암 완치는 아냐암이 완치된 것으로 알려졌던 지미 카터(91) 미국 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암 완치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고향 조지아 주 플레인스에서 온라인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한 인터뷰에서 “의사들이 (새로운) 암을 찾아낸 것은 아니지만, 종종 뇌를 포함한 부위에 암이 돌아온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의사들이 더 이상 필요가 없다고 할 때까지 치료를 계속할 것”이라며 “면역체계는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앞서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초 머라나타 침례교회에서 열린 ‘카터 성경교실’에서 암의 완치를 공개로 선언했다고 미 언론은 전한 바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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