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장에 홍성화 교수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장에 홍성화 교수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은 병원장에 홍성화 전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58·사진)을 임명했다고 1월31일 밝혔다.

난청·인공와우 분야의 권위자인 신임 홍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에 발을 들여놓은 뒤 임상시험센터장,삼성서울병원의 연구부원장과 삼성미래의학연구원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홍 병원장은 "삼성창원병원이 지역에서 삼성서울병원 수준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와 교육분야를 선도하며 지역의료서비스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