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9일까지 15일간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을 돕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서울시 복지상'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추천자 중 심사를 거쳐 장애인 당사자분야 4명(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 및 장애인 인권증진지원자(단체)분야 2명(최우수상 1, 우수상 1) 총 6명을 최종 선정한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로 복지 부문 관계기관·단체, 자치구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개인 추천은 만 20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seoul.go.kr)에서 필요서류를 다운받아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 또는 자치구 장애인복지 담당부서에 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02-2133-7445)로 문의하면 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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