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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광역시도별 우선추천 시행 소식에 김무성 “공천 룰 벗어난 것” 반박

이한구, 광역시도별 우선추천 시행 소식에 김무성 “공천 룰 벗어난 것” 반박


이한구 광역시도별 우선추천이한구 광역시도별 우선추천에 김무성이 반박했다.17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규칙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역시도별로 1~3개의 지역구에서 우선추천제를 시행한다는 내용과 함께 예비후보 간 합의가 안 된 지역구는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을 채택한다.기준 발표 직후 비박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우선추천제 시행 대상을 여성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정치 소수자로 한정했지만, 심사 과정에서 정치 신인으로 확대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김무성 대표는 “합의도 안 된 경선 룰을 발표한 것은 이한구 위원장의 잘못이며 우선추천제의 시도별 시행은 당헌 당규에도 없는 공천 룰을 벗어난 것”이라고 반박했다.한편 공천관리위는 오는 20일부터 예비후보와 현역 의원을 대상으로 면접 등 직접 평가를 시작한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