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어린이들의 상처 관리를 위해 MBC꿈나무축구재단의 공식 후원사로 연간 5000만원 규모의 '이지덤'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MBC꿈나무축구재단의 주최로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제10회 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에 치료 물품으로 이지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이지덤 지원은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며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이 운동장에서 다쳤을 때 흉터 및 상처 치유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올 하계리그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조민근 담당자는 "이지덤이 축구 꿈나무들의 빠른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처관리가 중요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이지덤을 지원하는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든 아이들이 상처로부터 자유롭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이지덤은 효과적인 습윤환경을 형성해 빠른 상처 회복을 돕는 습윤드레싱이다. 얇은 두께와 우수한 밀착력으로 물, 세균,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차단해 야외활동 시에도 감염 걱정 없이 상처 치유가 가능하며, 무색소, 무방부제 제품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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