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34억 광년이 떨어진 곳에서 은하계가 발견돼 화제다.발견된 은하계는 지금까지 발견된 은하 중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은하로, 북두칠성과 큰곰자리 위쪽에 위치해있다.
또한, 빛이 먼 거리를 여행하는 동안 빨간색으로 바뀌었으며, 빅뱅이 일어난 지 4억 년이 지난 뒤에 생긴 은하로 보인다.한편, 빅뱅 직후의 상황을 알 수 있는 아주 초기의 은하라고 알려졌으며, 허블 망원경의 성능으로는 이제 이보다 더 먼 은하는 발견하기 어려운 것으로 덧붙여졌다.이에 국제우주 공동연구진은 희소성 가치 높은 은하로 보고 있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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