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성 저혈압과 이에 따른 어지럼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기립성 저혈압 어지럼증은 누웠다 혹은 앉았다 일어설 때 느끼는 어지럼증으로, 순간적으로 운동하는 부위에 혈류가 집중되어 뇌로 가는 혈류가 저하되면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립성 저혈압과 어지럼증에 대한 치료는 특별하게 필요 없으며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으로 개선할 수 있다.그리고 평상시 팔과 다리의 근육운동을 통해 혈관의 긴장도를 높여주는 것 역시 탁월하다.한편, 기립성 저혈압 어지럼증은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발생하면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