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MS 헬스가 지난 14일 서울 충무로 남산스퀘어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전승 전무, 허경화 사장, 노리히코 미나토 퍼스픽 아시아 총괄 사장, 김준철 전무, 오청 전무(왼쪽부터) 등이 이전 기념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헬스케어 데이터 통계 분석 및 컨설팅 서비스 회사인 한국 IMS 헬스가 서울 충무로 남산스퀘어빌딩으로 둥지를 옮겼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IMS 헬스는 지난 14일 서울 역삼동 한독빌딩에서 충무로 남산스퀘어빌딩으로 서울 사무소를 이전했다.
한국 IMS 헬스는 새로운 사옥에서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서비스 역량 제고로 고객사에게 보다 나은 데이터와 서비스 그리고 테크놀로지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IMS 헬스 사옥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한국을 방문한 노리히코 미나토(Norihiko Minato) IMS 헬스 퍼스픽 아시아 총괄 사장은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IMS 헬스와 세지딤이 본격 하나가 되어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IMS 헬스 비즈니스가 한국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 IMS Health는 1980년에 설립됐고 국내 관련 법률 규정에 따라 집계한 국내 의약품 사용 현황 정보를 전문 통계 기법으로 가공해 의약품 시장 동향에 대한 자료를 생산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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