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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윤광열의학상에 성균관의대 나덕렬 교수

대한의학회와 가송재단은 성균관대 의대 나덕렬 교수(신경과학교실)가 제7회 윤광열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윤광열의학상은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한국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나덕렬 교수는 2010년에 발표한 서울신경심리검사 관련 논문의 책임저자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제7회 윤광열의학상 시상식은 29일에 개최되는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