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과 스트레스간의 관계가 화제다.다한증은 얼굴이나 손바닥, 발, 겨드랑이 등에 땀이 병적으로 많이 나는 피부질환으로, 심리적 요인으로는 스트레스에 의해 교감 신경이 흥분하고 땀이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다한증을 예방하는 생활 속 관리법이 있는데 가장 먼저 땀 흡수와 배출이 잘 되는 기능성 의류를 입어주는 것이다.
이어 샤워를 자주하거나 뜨거운 음료, 술, 카페인, 매운 음식 등 자극적인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과일 및 채소 섭취 그리고 명상이나 요가와 같이 스트레스를 충분히 해소하게끔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한편, 다한증이 심한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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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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