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우리동네 과학클럽’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 우리동네 과학클럽’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과학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 제고 및 과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 13세 이상 5~10인으로 팀을 구성해야 하며, 미성년자들로만 팀을 구성할 경우 만 20세 이상의 성인을(활동비 관리 목적) 클럽 대표로 지정해야 한다.
선정된 클럽에는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기간은 자율적으로 2016년 4월~12월 중 최소 3개월~최대 6개월로 하고, 활동 성격에 따라 적정기술, 정보통신기술(ICT)메이커, 예술·인문 융합, 과학소통, 기타 등 5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1인 1개 과학클럽 활동이 원칙)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나 세부내용 문의는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나 또는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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