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이 토스트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고경표의 아프리카 여행기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네 사람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아침 식사를 즐겼다.
특히 박보검은 간단히 시리얼로 시작, 이어 토스트에 딸기잼을 발라 먹더니 계란 프라이까지 얹으며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이어 디저트로 사과를 먹어치우며 고경표와 안재홍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과를 씹으며 살짝 시큼한 듯 표정을 찡그리는 박보검을 보며 안재홍은 “네가 그러니 내가 신 것 같다”며 “레몬 먹는 것 보면 침이 고이는 것 같은 상황”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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