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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교감 선생님이 직접 책 읽어줘요

서울시교육청은 29일~30일 이틀간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따뜻한 북(Book) 소리, 학교에 가득'이라는 주제로 책 읽어주는 교장·교감선생님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장·교감 선생님들이 직접 아이들과 얼굴을 맞대고 책을 읽어 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대규모의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책 읽어주기 연수는 이번이 처음이다.

어린이문화연대 이주영 대표가 강의를 진행하며 △책 읽어주기의 중요성과 이론적 토대 △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책 읽어주기 활동의 실제 △책 읽기 후 토의·토론으로의 연결 활동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