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기선저인망수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과 부산의 중견기업 비엔그룹은 29일 부산 구서동 비엔그룹 본사에서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합측이 일반 기업과 이같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비엔그룹이 처음이다.
조합은 이날 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비엔그룹 제품의 홍보 및 판촉을 적극 지원하고 판촉에 필요한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비엔그룹은 이에 대해 조선기자재와 페인트 등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합측에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정연송 조합장(왼쪽)과 조의제 비엔그룹 회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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