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시민 눈높이에 맞는 각종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참신하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 도시재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서울시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전공무관, 휴학생 가능)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30~50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8개월 간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발대식과 도시재생의 이론과 개념교육, 워크숍을 거쳐 △도시재생사업지역 탐방 및 취재 △도시재생 이야기 발굴단 △도시재생 관련 홍보 콘텐츠 제작 △도시재생 관련 정책제안·사업 관련 아이디어 제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 및 작성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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