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4.13총선 현장] 오후4시 투표율 50.2% 호남↑ 영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4시 20대 총선 유권자 4210만398명 중 2114만6182명이 투표에 참여해 50.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통적으로 야당 강세 지역인 전북(56.6%)·전남(57.2%)·광주(53.7%) 등 호남권에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반면 울산(50.3%), 경북(50.6%)을 제외하고 여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부산(46.9%), 대구(46.7%), 경남(48.6%) 등 영남권 지역은 전체 평균 투표율에 못미쳤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