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메디칼은 수소수를 만들 수 있는 초소형 수소수 생성기 '수소캡(SHG-304·사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수소수 생성기는 최대 용존 수소량이 1000ppb 이상이며 장시간 수소 용존과 고온 수소 용존 능력이 양호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했다.
특히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재질로 만들어진 이 수소캡은 직경 3.5cm의 초소형 수소발생기다. 전원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수소 발생이 시작되고 5분 후 정지되는 자동 전원 기능이 탑재돼 있다. 소비전력도 5W 이하로 스마트폰 전원으로도 가동이 가능해 휴대하기도 쉽다. 휴대용 어댑터, 보조 배터리, 컴퓨터(노트북) 등의 전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김서곤 솔고바이오메디칼 회장은 "수소수는 항산화 능력이 탁월해 100세 시대 건강 유지에 필요하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소수의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고바이오메디컬은 가정의 달을 맞아 수소수 생성기 중 보급형 디스펜서를 100일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 제품은 반품 후 이벤트 가격의 20%수준으로 전국 노인복지센터에 본인 이름으로 후원,기증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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